있음에 대한 감사함 부를 당기는 힘_더 해빙(having)

'having'이란 무엇일까?

'해빙(having)'은 돈을 쓰는 이 순간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간단하게 이렇게 말한다.  처음 책을 펼치면 '해빙(having)'이 무엇일까? 궁금하게 된다. 단어 그대로 '소유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지고 있어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사라짐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다. 돈을 가지고 있어도 어떤 소비형태로든 돈을 사용한다. 그러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사라지기에 불안해하고 늘 부족하다 생각을 한다. 

또한 소비를 하는 경우에도 물건을 살때 한참을 고민하고 구입하게 되지만 소비 후 영수증을 보고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 또 물건을 어렵게 구입해 놓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결국 기분 좋게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했음에도 불편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런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현재 모든것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한다. 그 감사함은 현재의 충만함을 만들어 부와 행운을 끌어당긴다는 것이다. 그렇게 아주 작은 생각과 행동의 변화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전개다.

책의 전개는 현재 실제 인물인 이서윤(구루)님을 인터뷰하기 위해 만나면서 그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마음을 하나씩 행동하여 경제적 자유를 만들었다는 실제 본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여기서 공동저자인 홍주연님은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었다. 매월 수입에 대해 고민하고, 대출과 지출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하지만 이서윤 님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화된다. 우리도 이 책을 읽고 느끼고 행동한다면 변화될 수 있다. 

 

행복함을 가장 빨리 만드는 방법

'삶이란 내 안의 여러가지 '나'를 찾아 통합시켜 가는 여정이죠. 우리는 결국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해요. 사람은 자신다워질 때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내면의 힘이 발견하게 되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변의 부자 같이 사는 사람들 또는 자신의 처지보다 좋은 위치에 사는 사람들을 선망하면서 살아간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럴 것이다. 그러다 보니 서로 경쟁하듯이 주변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게 된다. 그 결과는 결정되어 있다. 쓸데없는 돈을 더 쓰던, 자기 자신을 가치 없다고 불평만 만든다. 질투, 불만, 불안과 같이 타인의 시선만을 의식하면서 산다. 

 

진정한 행복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시선이 아닌 자기 자신을 더 알아야 만들어 낸다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다 보면 낭비와 과시적인 소비는 줄어들게 되고, 행복한 자신만을 위한 소비만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부의 흐름을 타게 된다. 

결국 행복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만들어지는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누구라도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자기 자신을 속인다면 항상 부족함에 행복을 찾긴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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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끌어오는 사람 VS 돈을 밀어내는 사람

이 책에서는 진짜부자와 가짜부자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진짜부자와 가짜부자 무엇이 다를까? 

 

진짜 부자는 돈을 쓰면서 그것을 기쁨으로 누릴 줄 안다.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 바로 돈을 사용하는 순간 해빙을 느낀다. 그것이 핵심이다. 해빙의 긍정적인 감정은 돈을 끌어당긴다. 돈의 액수는 상관이 없다. 사용할 수 있는 돈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돈을 벌 수 있음을 감사해하고 나의 능력에 감사함을 느끼면 더 큰돈으로 돌아온다. 즉, 진짜부자는 현재의 나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반면, 가짜부자는 돈을 쓸때 충분하지 않음에 집중한다. 진짜 부자가 있음에 집중한다면 가짜 부자는 없음에 집중하는 것이다. 가짜 부자에게 돈이란 쓰면 안 되는 것이다. 돈이 있음에도 불안과 불만족의 에너지를 항상 가지고 산다. 

 

또한 진짜 부자는 오늘은 산다. 매일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실한다. 하지만 가짜 부자는 내일만을 산다.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해야 할 또 다른 하루일 뿐이다. 진짜 부자에게 돈이란 오늘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수단이지만 가짜 부자에게 돈은 목표이자 내 인생의 주인이다. 가짜 부자는 그 돈을 지키고자 자신의 삶을 희생한다. 

진짜 부자는 좋은 인연을 가꾸고 투자할 줄 안다. 좋은 인연을 위해서는 뭐든 제공한다. 있음을 느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하지만 가짜 부자는 다른 사람의 덕만을 보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좋은 인연보다는 사기꾼이나 자신에게 해를 입히는 사람들만 끌어당기게 된다. 

 

처음 책에서의 해빙은 단순한 가진것에 대한 감사함과 충만함이었지만 책을 읽을수록 부자들의 해빙에 대한 해석과 해빙을 풀어가는 방법을 알게 된다. 단순히 해빙이라는 단어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있음을 즐기는 부자들의 생각과 행동을 풀어간다면 우리도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