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6분으로 하루를 바꾸는 기적_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에요

대부분이 아침형 인간이 아니다. 수면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밤에 활동하는 올빼미형 인간이라고 말한다. 주위만 둘러봐도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적다. 밤과 낮이 바뀌어 사는 사람들도 많다. 직업이 문제가 아니다. 늦은 밤까지 게임이나 유튜브와 같이 시간이 보내다 다음날을 망치는 사람도 많이 봤다. 음주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아침형 인간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일찍 일어나기보다는 1분이라도 더 자는 걸 선택하는 사람이었다. 전날 늦게 자고 일찍자 고를 떠나서 매일매일 피곤해서 조금이라도 더 누워 있고 싶어졌다. 침대 밖은 위험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이 제일 힘들었다. 주변에 미라클모닝이라는 이야기를 했을 때 모두가 생소해했고 그런 게 효과가 있을까? 의미가 있을까? 그 시간에 더 잠을 자는 게 좋은 거 아닐까? 모두 의문을 던졌다. 

 

하지만 미라클모닝에서는 아침 시간 6분 만을 활용하여 하루 그리고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기적이 생긴다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평범함 삶을 받아들이고 삶이 주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다고 당신까지 원하는 것보다 못한 상태에 적당히 안주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다른 사람과 같은 삶을 만족해하면서 또는 불만스러워 하지만 변화는 싫은 사람처럼 살 필요는 없다. 우리는 모두 자기의 삶을 자기의 의지대로 바꿀 수 있다. 

 

 기적의 6분

미라클모닝에서 말하는 기적의 6분. 과연 아침에 남들보다 일어나서 이 6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궁금할 것이다. 미라클모닝에서의 6분은 정말 실용적이면서 누구라도 6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들을 제안한다. 제안한 모든 내용들이 자기개발로는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들이라서 의미가 있다. 자기개발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뭔가 변화를 가지고 싶다면 이렇게 시작해라. 

 

고요히 평화롭게 그리고 천천히 깊이 호흡하며 앉아 있다.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정말 좋은 자기개발 방법 중의 하나이다. 나를 깨우치는 시간이자 나의 미래를 확인하고 나를 차분하게 만드는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다. 하지만 미라클모닝을 시작하면 가장 어려운 시간이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명상을 시작한다면 다시 잠에 빠지기 때문이다. 이런 걸 계속한다고? 아마 금방 포기하고 다시 편안한 삶으로 돌아갈 것이다. 자도 좋다. 어떻게 처음부터 완벽하게 할 수 있겠는가 처음엔 졸고 잠을 자도 한 30초만이라도 명상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다면 성공이다. 그렇게 조금씩 명상의 시간을 늘려가면 된다. 

 

다짐과 확신의 말을 외친다. 한국에서 가장 힘든 자기개발 방법 중의 하나이다. 나의 다짐을 크게 외친다. 다른 사람에게 알린다. 확언을 한다. 처음에는 생소하고 어색하다. 이걸 한다고 이뤄진다고? 부끄럽기만 한데. 하지만 아침에 큰소리로 외친다면 생기가 돈다. 에너지가 넘친다. 그런데 나의 계획과 확언을 한다면 더 생기 있게 다가올 것이다. 어색해도 시작해 보길 바란다. 

 

생생하게 성과를 그려본다. 원하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비전보드 드림보드를 작성했을 것이다. 소박하게는 다짐을 작성했을 것이다. 원하는 것을 머릿속에 그려본다. 구체적이며 생생하게 그려본다. 목표에 도달했을 때의 기쁨 감정과 모습 느낌을 느껴 보는 것이다. 기쁨을 충분히 느끼고 몸에 새겨야 한다. 

 

1분의 메모를 한다. 감사의 메모,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등 기분 좋은 것들을 적어본다. 단순히 메모가 도운이 될까? 의문이 들겠지만 메모로 남기는 사이 더 강해지고, 더 많은 영감을 얻고 자신감을 얻는다. 

 

간단한 독서를 한다. 자기개발서 한 권을 뽑아서 간단하게 읽는다. 아침부터 독서는 힘든 일이다. 그래서 간단하게 읽는다. 한쪽 두쪽 읽으면 짧은 독서지만 그렇게 매일매일 쌓여간다면 아침에만도 한 권을 읽을 수 있게 된다.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 1분은 몸을 움직인다. 간단한 운동 무리하지 않는 움직임을 한다. 움직임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고 정신을 깨우게 된다. 

 

루틴으로 완성되는 아침

하루 6분 길면 길고 짧으면 순간인 시간이다. 아침에 침대에 서 잠을 깬다고 앉아 있는 시간이다. 그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면 이제는 매일매일 실행하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다. 매일 아침을 깨우는 6분. 그것이 미라클모닝이다. 이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깨우고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고 이걸 왜 하나 싶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에 뭐든지 힘들다. 그걸 이겨낸다면 기적이 일어난다. 주변과 같이 살려면 주변의 사람과 같이 행동하고 살면 된다. 하지만 나를 바꾸고 싶다면 지금의 행동을 주변과 다르게 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괴짜의 행동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의 행동. 성공한 사람들의 주변에 있다면 그 행동이 평범한 행동 이겠지만 성공하지 않은 사람들과의 무리에서라면 독특하고 특별해 보일 것이다. 그렇게 기적은 시작된다. 

 

하루하루 지금의 루틴으로 아침을 맞이해라. 1달, 1년 그렇게 원하는 것에 도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