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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정보

나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_미러

by 애봉이 맘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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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 내 눈을 바라보는 순간 시작되는 마법

'지금 거울 앞으로 가라. 당신과 당신이 마주 보고 섰을 때 

눈을 맞추는 것부터 시작한다. 

당신의 눈을 바라보라.'

 

거울을 바라보고 거울 속 자신과의 대화로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은 이렇게 시작된다.

정말 많은 자기 개발서들이 있다. 부자로 만들어 주는 책,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책, 생각을 바꾸게 하는 책,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책. 그중에서 미러는 자기 자신을 위한 책이다. 자기 자신을 가장 현식적이고 냉정하게 볼 수 있는 매체인 거울을 이용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에 꼭 1번 이상은 거울을 본다. 하지만 거울속의 나와 대화는 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마음과 대화를 이해하려고는 하지만 나 자신과의 대화는 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상처를 받아도 위로받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만 의존하게 된다. 

 

'미러 워크'는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보게 해주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서다. 

자기 개발서에서 말하는 암시효과 반복의 효과는 검증된 방법이다. 미러에서도 바로 이 자기 암시를 통해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을 훈련시킨다. 

 

미러워크 하나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이제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눈을 마주 보라

놀라운 마법이 시작 될 것이다.

 

 '미러 워크'의 시작은 이렇게

거울 앞에 섯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인 미러 워크를 시작해야 한다. 거울 속 자신의 눈을 바라본다. 심호흡을 크게 하고 이제부터는 자기 암시를 걸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거울과 마주하는 횟수를 늘린다. 

 

처음에는 미러 워크가 정말 생소하고 부끄럽다. 나도 이 책을 읽고 행동하기 위해서 거울 앞에 섰는데 부끄러웠다.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과연 이 방법이 효과적인지 알 수 없었다. 처음에는 거울 앞에서 1분도 마주 보지 못했다. 눈을 계속 마주 보지도 못했다. 자기 자신과 마주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이까?

대부분 이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말 낯선 경험이었다. 

 

하지만 미러 책에서는 이런 우리의 걱정을 필요 없게 만든다. 

우리가 거울 앞에 서서 자신과 이야기할 내용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야기가 잘 진행 될 수 있게 도와준다. 내 자신과의 대화를 순조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법, 힘든 나를 위로하는 법, 과거의 나를 용서하는 법등 내 자신과의 이야기를 돕는다. 우리는 믿고 행동만 하면 된다.

 

이렇게 미러 책에서 공유해 주는 이야기를 자기 자신과 하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30초. 1분. 3분 자신과의 대화를 늘려간다. 더 이상 미러는 남을 위해 나의 외모를 가꾸는 도구가 아닌 내 자신을 진솔하게 바라볼 수 있는 도구가 된다. 처음에는 눈을 마주치는것도 어렵지만 점점 나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한다. 눈과 눈썹, 콧대, 코, 입술, 턱선까지도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얼굴이 아닌 표정이 보이게 된다. 그렇게 나의 마음까지 미러를 통해 바라 볼 수 있게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미러 워크는 이런 신비한 마법을 이야기한다. 

 

나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12가지 방법

미러에서는 미러 워크를 위해 12가지의 방법을 제안한다. 이 방법을 하나씩 행동해 보니 나 자신과의 대화가 익숙해지고 설레게 된다. 그리고 솔직해진 나의 모습과 마주 하게 된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자기 자신을 속이며 살아가고 있다. 마치 가면을 쓰고 사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와 나의 위치, 지위를 위해서다. 하지만 미러 워크의 방법으로 자신과의 대화를 마친다면 우리는 순수한 자신을 만나게 된다. 

 

어떻게 보면 아주 단순한 방법이다. 하지만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비판과 평가를 멈춰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하고, 나의 한계를 만드는 두려움을 이겨내게 된다. 그리고 우리들이 가장 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을 칭찬하고 사랑하게 된다. 아마도 이것이 가장 큰 변화이자 나를 만드는 힘이다.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다른 사람을 진정 사랑 할 줄 아는 것이다. 나 스스로 사랑을 받고 느끼고 있어야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줄 수 있다. 내가 사랑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한들 넘칠 만큼의 사랑을 줄 수 없으며, 상대방도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지 못한다. 내면에 사랑이 넘치는 사람 주변에는 사랑이 넘치는 사람만 가득하다.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사람이 가득하다. 

 

미러를 통해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을 올리게 할 수 있고, 동기 부여도 할 수 있게 된다. 어떠한 비판과 비난, 두려움은 없다. 믿음과 자신감만 가득하다.  실재 이 책을 읽고 실천해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나 자신과 이야기하는 방법을 찾게 된다. 대화를 나눈다. 그런 시간이 쌓이는 만큼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 

 

요즘같이 누군가에게만 위로를 받고 그런 위로를 받아도 외로운 사람이 많은 시대에 진정한 위로를 받고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미러'는 가장 필요한 자기 개발서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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