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라이프해커 자청
라이프해커 '자청'을 알고 있는가? 유튜브에서 자기개발 영상을 찾아봤다면 한 번쯤은 자청의 영상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갑작스레 유튜브에 등장해서 엄청난 조회수와 구독자를 모으고 사라졌었던 유튜버이다. 최근에는 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개발과 책에 대해 영상을 올리고 있다. 바로 그 자청이다. 영상에서도 5권의 채을 소개하면서 본인은 수십 년간에 읽히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쓰고 싶다고 이야기했었는데 바로 이 책이 그 책이다.
'역행자'는 무슨 말일까? 거슬러 가는 사람? 자청이 이 책에서 말하는 역행자는 이렇다.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들을 순리자라하자. 5퍼센트의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정해진 운명을 거역하는자 이들이 역행자다.
라이프해커 자청은 역형자가 되기 위한 모델링을 제시하고 하나씩 설명하면서 우리가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한다. 모두 7가지 모델로 설명하는데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자
역행자가 되기위한 7가지 모델
라이프해커 자청의 역행자 만들기 프로젝트의 7가지 모델. 우리는 이 모델을 이해하고 변화를 위해 행동한다면 운명을 거스르는 역행자가 될 수 있다. 자청이 말하는 돈과 시간의 자유를 얻는 삶을 살 수 있다.
자의식의 해체. 자의식은 인간에게는 아주 중요한 사항이다. 정신이 몸을 지배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역행자에서도 다른 자기개발서처럼 같은 이야기를 먼저 한다. 자의식이 건강하고 긍정적이라면 본인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과 언어를 사용한다면 본인도 모르게 모든 것들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행동하게만 된다. 다양한 자의식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잡아내고 성장시키는 것이 역행자의 첫 번째 모델이다.
역행자의 두번째 모델은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정체성의 한계는 인간의 한계라고 말한다. 정체성은 자의식과 연계되는 이야기이다. 책에서 말하는 정체성은 한 달에 1억 원을 벌 수 있다는 정체성을 만든다면 여기에 근접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된다. 반면, 평범한 한국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가진다면 경제적인 자유에 접근하기는 어렵다. 평범한 삶이라는 사고가 정신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이런 정체성을 상황에 맞춰서 자유자재로 만든다면 뭐든지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된다.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그렇게 노력하고 연구해야 한다.
유전자의 오작동. 우리의 몸과 본능은 수십만년 동안 원시 시대의 환경에 맞춰 진화했다. 우리는 이런 원초적인 본능의 작동 방식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잘못된 판단을 거듭하면서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예시로 이해를 돕는다. 빛을 보고 날아가게 작동된 나방은 가로등을 보고 날아가기만 하고 결국 가로등에 갇혀 죽게 된다. 그렇다면 역행자는 왜 유전자의 오작동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원초적인 본능, 욕망을 제어하지 못하면 인생의 자유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4단계 뇌 자동화는 머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돈을 벌고 싶다면 무슨 일을 해야할지 알아야 한다. 모른다면 몸만 고생할 뿐이다. 그렇다면 머리가 좋으면 모두 돈을 잘 벌까? 아니다 돈을 벌기 위해 뇌를 최적화시키는 것이다. 그러고 습관을 들여 계속적으로 이익을 만드는 것이다.
지식. 우리는 하루에 수많은 결정을 반복한다. 평범한 사람은 10개의 결정 중 5개의 좋은 판단을 한다. 만약 지식을 잘 갖춘다면 좋은 선택을 늘릴 확률을 올리게 된다. 그렇게 조금씩 늘리다보면 기하학적으로 좋은 판단을 할 확률이 늘어난다. 모든 결정에서 좋은 결정을 한다면 그만큼 경제적 자유를 만들 시간은 줄어들게 된다.
자유를 얻는 구체적인 루트. 지금까지는 내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각자의 위치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성장한 자신과 자유를 얻는 방법을 익힌다면 우린 역행자가 될 수 있다.
쳇바퀴. 실패에 대한 계속적인 도전이다. 처음부터 모든 것들이 우리의 생각대로 완벽하게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누구라도 실패한다. 하지만 실패가 중요한 건 아니다. 실패를 겪고 난 다음의 행동이다. 누군가는 실패의 원인을 찾아 다시 도전을 하지만 누군가는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불만을 가지고 살아간다. 결국 자유를 얻는 역행자는 실패를 인정하고 계속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이다. 이런 쳇바퀴를 돌릴 수 있는 정신적인 성장을 이야기한다.
자유로운 역행자
이 책은 자의식을 성장시켜 정체성을 만들고 본인을 강력하게 무장한 후 자유를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면서 성공에 다가가는 단계를 수월하게 만든다. 실제로 자청은 본인은 역행자에 서술된 방법으로 무자본 창업 지식창업으로 많은 부와 시간적 자유를 만들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는 본인이 생각했던 아이템을 소개한다. 정말 기발한 아이템이다. 그리고 그만큼 수익으로 만들 수 있는 사업아이템이기도 했다. 역행자의 방법으로 찾아낸 아이템이다. 생각한 만큼 보인다. 그 말이 이 책을 읽고 나면 맞는 말이다. 생각을 넓히고 개방적으로 모든 것을 보아야 다른 사람보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자유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연습한다면 우리도 5%의 역행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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