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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정보

반드시 성공하는 법칙_1퍼센트 부자의 법칙

by 애봉이 맘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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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자가 전하는 성공 법칙

 이 책은 사이토 히토리라는 일본 작가의 책이다. 한국에서는 낯선 이름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고액납세자 중 한 명이자 화장품과 건강식품 회사인 긴자마루칸의 창업자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저자인 사이토 히토리의 학력이다. 저자인 사이토 히토리는 중학교 졸업자이다. 학력이 성공의 필수 요건도 아니고 중요한 부분이 아니긴 하지만 학력이 좋으면 성공에 가까워지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부자의 성공 법칙에는 예외인 것 같다. 

 

 1퍼센트 부자의 법칙은 5개의 챕터로 구분되어 있다. 일천번의 법칙, 운의 법칙, 균형의 법칙, 가속의 법칙, 78점의 법칙.

5개의 챕터 안에는 다양한 내용들이 구성되어 있다. 단락별로 1장정도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기 좋다. 책 자체도 180페이지 밖에 안되기 때문에 잠깐의 시간으로 1퍼센트 부자가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는 행복해'  '못할 것도 없지'의 법칙

 1퍼센트 부자의 법칙을 읽다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문구가 '나는 행복해'와 '못 할 것도 없지'라는 문구다. 가기 암시의 효과 자기 긍정의 효과와 같은 맥락이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미소를 항상 띠고, 주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작은 것이라도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변에 공유하는 것 다른 자기개발서에도 항상 등장하는 이야기이다. 또한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는 자기 암시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모두 아는 이야기이지만 대부분이 이 내용도 실천하지 못해 부자가 되지 못한다. 1퍼센트 부자의 법칙에서는 누구라도 쉽게 부자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게 되는대에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다. 1퍼센트 부자의 법칙에서는 가장 쉽게 부자가 되는 방법은 바로 저 두문구를 매일 일천번을 상기하고 외치라는 것이다. 아주 쉽고 간단한 방법 아닌가? 하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 이유는 주변을 인식하고 본인이 이상하게 보이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시선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만약 본인이 저런 문구를 하루종일 외치고 다닌다고 생각해 보자. 가까운 가족부터 지인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비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다른 이유는 행동을 의식하면서 하기때문이라는 것이다. 매일 이렇게 해야지, 오늘 꼭 해야지, 오늘 못했네 이렇게 매일 의식하면서 순간을 보내다 보면 의무의 형식이 되어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행동에 힘을 빼고 생각하지 않고 의식하지 않고 행동하라는 것이 핵심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만들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힘을 빼고 행동하라는 것, 생각없이 행동하라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습관화하라는 말이다. 우리가 새로운 것을 습관을 ㅗ만들기는 힘들다 하지만 습관이 되고 나면 정말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자기도 모르게 그 행동을 하고 그 생각을 하고. 이렇게 하는 것들이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변화시키게 되는 것이다. 1퍼센트 부자의 법칙은 바로 그것을 말하는 것이다. 

힘을 잔뜩주어 행동한다면 불과 며칠 만에 포기할 것이다. 행동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감과 부담감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이 중간에 포기하거나 꾸준하게 유지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습관으로 만든다면 엄청 쉬운 일이 된다. 우리는 그런 습관을 만들면 된다.

 

이런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자기개발을 막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사람이고 자기 개발서를 많이 읽은 사람이라고 하면 새로운 정보나 지식보다는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을 상기시켜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될 책이 될 것 같다. 

 

 일본 저자들의 책을 읽어보면 유럽이나 미국의 자기개발서 보다는 실용적이고 현실적이다. 이 책 또한 실용적인고 현실적이다. 내용이 어떤 학문적이고 심리적이고 다가가기 어려운 그런 내용이 아닌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고 개선할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자기계발을 하고 싶은데 자기개발서들이 본인과 맞지 않고 내용이 너무 딱딱하고 부자연스럽다고 느낀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일본 저자들의 자기 개발서를 읽으면서 자기개발을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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