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체육시설 시설자금 튼튼론 금리 정말 저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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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기금 튼튼론 시설자금 금리는?

체육 스포츠시설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체육기금 튼튼론의 금리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사용용도에 따라 차등을 두거나 신용점수에 따라 차등을 두지 않고 튼튼론에 신청하여 선정된다면 모두가 같은 금리를 적용받습니다. 

 

또한 튼튼론의 금리는 고정금리가 아닌 3개월 변동 금리입니다. 매 분기마다 금리가 변동됩니다. 3개월변동 주기의 금리는 주변 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올라가고 내려가고를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6개월 12개월의 변동 주기보다는 반응에 민감하다 보니 예측이 쉬워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변동의 기준은 시중은행과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금융환경과 기준금리 변동에 따라 변동됩니다. 다만, 시중은행의 금리 변동과 같이 급상승 저하강의 모습이 아닌 둔감한 반응으로 변동됩니다. 은행보다는 덜 이기적입니다. 

 국민체육기금 튼튼론 2023년 1분기 금리 : 4.01% / 2분기 금리 : 3.51%

 

 

스포츠시설 지원 튼튼론 금리 저렴한가?

2023년 2분기 현재 3.51%인 튼튼론 시설 운영자금 금리는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항상 튼튼론의 금리는 시중은행과 많게는 2%, 적게는 1%정도 저렴하게 운영이 되었습니다. 현재 뉴스나 신문기사를 보면 은행들이 고금리 시대를 종결하고 금리를 인하하고 있다고 합니다. 3%대 집입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사와 뉴스에 속으면 안 됩니다. 뉴스나 기사에서 말하는 금리인하 담보물은 주거형 주택 즉, 아파트를 말합니다. 

 

스포츠시설은 주택이 아닙니다. 아파트도 아닙니다. 이런 기사의 금리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스포츠시설은 일반상가 또는 근린생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시중은행의 금리는 5%대 적용이 대부분입니다. 결코 저렴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인하는 없었습니다. 

위 표는 2023년 2월 시중은행(1금융권)의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입니다. 저 당시 튼튼론의 금리는 4.05%였습니다. 은행의 금리표에서 보면 신용평점에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되고 평균 등급에서의 아파트대출 평균금리는 4%후반~5%초반입니다. 이 당시 튼튼론을 사용하기 위한 스포츠시설들의 대출금리는 5%후반 6%대였습니다. 약 2%정도의 차이가 발생됩니다.

 

튼튼론 금리는 항상 시중은행과 같이 변동됩니다. 그리고 항상 저렴하게 적용됩니다. 

 

 

체육시설 튼튼론 시설자금 운영자금 사용이 유리한가?

튼튼론 사용으로만 본다면 무조건 유리합니다. 튼튼론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여러 사업 중 손에 꼽히는 금리로 지원하는 사업 중 하나입니다. 금리도 저렴하지만 스포츠시설을 운영하는 분들이 사용 조건이 된다면 꼭 사용하셔야 하는 이유는 스포츠시설은 정부 지원이 거의 없는 업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지원사업은 대부분이 제조업에 집중되어 있고 최근 바이오나 IT분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포츠시설 같은 서비스업종은 지원이 굉장히 작습니다. 그런 중에 튼튼론은 정말 엄청난 지원 사업입니다. 

만약 튼튼론의 지원 대상이 가능하다면 무조건 튼튼론을 사용하여 스포츠시설을 창업하고 운영하는 것이 유리한 것입니다.